경남 하동 독채펜션, 알퐁소 펜션은 외갓집 같은 숙소, 다자녀 가족 & 단체 가능

다자녀 가족은 여행을 갈 때 매우 곤란합니다. 대부분의 펜션이 두 사람 혹은 4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어 원하는 곳에 감성 펜션이 있어도 못 갈 거요. 그래서 이번 하동 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우리는 하동 독채 펜션을 먼저 알아보고, 6명 이상 가능한지 확인했습니다. 하동의 숙소를 찾지 못하자 경남의 단체 펜션까지 조사할 각오를 했는데 다행히 알폰소 펜션을 알고 하룻밤 묵었어요. 외갓집 같은 기분 좋은 숙소인며 곳 곳에 감성이 충만한 곳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여행을 다녀오면 펜션의 리뷰와 함께 펜션에서 음식, 즐길 주변 볼거리까지 사진과 함께 글을 쓰기도 하는데, 이곳은 평상시보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군요!

하동알폰소펜션 소개

하동 알폰소 펜션의 장점은 독채 펜션, 단체 펜션이라 다자녀 가족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만, 실은 그것보다는 훨씬 더 장점이 많아요. 쾌적한 마운틴 뷰의 유리가 있고 가만히 창가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된다는 것, 여행자를 위한 숙박 시설인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이 많고 펜션에서도 볼거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경남 펜션#경남 독채 펜션#하동 펜션#하동 독채 펜션#하동 단체 펜션#하동 집#알폰소 펜션#다자녀 가족 펜션#독채 펜션#단체 펜션

하동 알폰소펜션의 장점은 독채펜션, 단체펜션이기 때문에 다자녀가족도 갈 수 있다는 것인데 사실 그보다는 훨씬 장점이 많습니다. 쾌적한 마운틴 뷰의 유리벽이 있어 가만히 창가에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는 점,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이 많아 펜션 안에서도 볼거리가 많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경남펜션 #경남독채펜션 #하동펜션 #하동독채펜션 #하동단체펜션 #하동숙소펜션 #알폰소펜션 #다자녀가족펜션 #독채펜션 #단체펜션

지금까지 다녔던 펜션 중에 가장 비품을 많이 갖췄다는 점, 단독주택 펜션인데 별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활동 반경이 넓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거든요.

하동알폰소펜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가탄길 59-1알폰소펜션

하동알폰소펜션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가탄길 59-1 전화번호 : 0507-1376-4861 화동 하개장터 최참판댁 근처에 있습니다.

하동 알폰소펜션은 네이버 기준 별 5점 중 5점 만점이 펜션입니다. 방문자 리뷰 중 예쁘다는 점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사람이 100명이고 친절하다, 조용히 쉬기 편하다를 선택한 사람도 각각 82명, 81명이나 됩니다. 저도 완전히 공감되는 부분이라 5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남도여행 하동 숙소 찾는다면…

저희 동네에는 아직 봄이 오는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동 여행을 가던 길에 지리산 노고단을 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여기는 눈 때문에 교통 규제를 하고 있거든요. 눈이 소복히 쌓인 곳을 지나 남도 여행 가면 묘한 기분이네요. 하동 펜션의 앞뜰의 화단에는 벌써 히아신스 꽃이 필 것 같네요. 남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기에 하동에서 숙소를 찾고 있다면 알폰소 펜션을 추천합니다!

알폰소펜션 실내부터 보여드릴게요. 하동 단체 펜션답게 싱크대는 넓고 냉장고, 밥솥 모두 대용량입니다. 거실에 있는 TV도 굉장히 크고요.

침실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더블침대가 놓여있고 다른 하나는 온돌방입니다. 막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침대에서 같이 자고 아이들 셋은 온돌방에서 잤는데 불편함 없이 잘 잤어요.온돌방에서 사용하는 침구는 침대가 놓여있는 곳에 있습니다. 네이버 리뷰에서 예쁘다는 평이 1위였던 것처럼 침구나 비품이 예쁘네요.목욕탕은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더블 침대가 있는 방 안에 하나, 다른 하나는 거실과 연결된 곳에 하나 있습니다. 크고 넓은 욕조가 있어서 겨울에 온욕을 하기 좋거든요.큰 6인용 식탁에는 의자가 7개 있습니다. 침실에 있는 의자까지 쓸 거면 8명이 같이 둘러앉을 수 있거든요. 알폰소펜션은 일반펜션과 달리 단체펜션으로 사용하는 곳이라 다자녀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정말 좋았습니다.밥솥과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도 없는 재활용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펜션에 와서 지름신이 내리는 일은 별로 없는데 비품이 고급스러워서 하동 숙소를 오고 나서는 지름신이 여러 번 내리더라고요.또 언제 지름의 신이 내렸나요? 싱크대 윗부분에는 있는 커피 그라인더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곳으로 여행을 가서 정말 많은 숙소를 이용했지만 핸드드립에 진심인 곳은 처음이었어요. 덕분에 모닝커피는 완전히 힐링하면서 즐겼어요.하동 단체 펜션답게 알폰소 펜션의 비품은 굉장히 많습니다. 과도가 무려 2개나 있어서 숟가락과 젓가락의 수는 다 셀 수도 없었어요. 랩과 위생팩, 위생장갑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비품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소개하는 것보다 없는 걸 알려주는 게 빠를 것 같아요.알폰소펜션에는 다른 하동펜션과는 달리 아니 다른 식용유나 간장, 소금, 설탕 같은 기본 양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깨끗이 씻을 수 있는 베이킹 소다까지 준비되어 있는 철저함에 새삼 놀랐습니다. 진짜 이 단독주택 펜션에서 몇 번 놀라야 하는지…냄비도 다른 곳보다 훨씬 갯수도 많고, 준비되어 있는 공이나 트레이 등도 갯수가 많아요. 일반적인 펜션에서는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만 갖추고 있는 데 비해 알폰소 단독주택 펜션은 인정이 느껴지고 아주 좋습니다.화장실 안에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 드라이기와 빗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쾌적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애들은 이제 어른이 돼서 이런 발 받침대는 필요 없는데 눈이 가더라고요. 여행 후 쉴 하동 숙소로 알폰소펜션을 선택했을 뿐인데 마치 외갓집이나 친정에 놀러온 것 같은, 아니 그 이상의 편안함이 느껴지네요.체크인을 할 때 춥지 않은지 물어보고 보일러 온도를 올려서 사용하라고 가르치면서 온풍기 사용도 하라고 했어요. 근데 하동은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전혀 춥지 않아서 온풍기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있으니 가습기도 사용하라고 했는데 가습기를 사용할 만큼 건조하지 않아서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당, 별채, 바비큐장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다자녀 가족이라 아이들 취향도 다양해요. 큰딸은 반짝반짝 예쁜 조명이 너무 예쁘다고 알려줬어요.막내는 알폰소펜션에 와서 마당을 이리저리 들여다봤어요. 작은 소품이 너무 예쁘다면서 엄마랑 같이 정원 산책을 나갔거든요.막내의 요청에 따라 소품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찍지 않은 것이 훨씬 많고, 또 이 글에 첨부하지 않은 사진이 더 많습니다.봄이 되면 알폰소펜션 앞 작은 텃밭에 다양한 작물이 자라 아이들의 생태교육이 될 것 같은데 아직 겨울이라 텃밭에는 볼거리가 없거든요. 자, 저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텃밭 옆에는 평상도 있습니다. 여름에 남도 여행을 하신다면, 그래서 하동 숙소로 알폰소 펜션을 예약하신다면 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펜션 마당에서 놀고 별채도 가봤어요. 별채는 창고 위에 지어진 옥탑방 같은 곳인데, 이곳 또한 여행과 힐링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여러 명이서 단체 펜션을 예약하고 떠들썩하게 노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조용히 쉬고 싶을 때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 여기서 편하게 누워서 쉬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알폰소펜션의 외딴 곳에는 작고 귀여운 소품들이 놓여 있어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드디어 밤이 되었습니다. 별채에는 예쁜 조명이 켜졌어요~여행지의 밤 시간, 바비큐 타임이 돌아왔습니다. 펜션 여행의 묘미는 방학이라고 하는데 방학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그냥 뭐 하는 방학도 있지만 맛있는 거 먹고 쉴 수도 있죠. 우리는 전자보다는 후자를 훨씬 좋아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오늘도 바비큐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알폰소펜션에서는 바비큐도 편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간단하게 바비큐 준비를 했어요. 새우랑 햄 그리고 통삼겹살 준비했어요.알폰소 독채 펜션 바로 앞에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동은 남쪽이라 밤이 되어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밖에서 바비큐를 즐길까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안에서 먹고 싶다며 고기나 새우 등을 구워 안에서 먹었습니다.바비큐 숯을 따서 불을 질렀어요. 고기를 굽기 전에 반드시 착화제는 제거해 주세요. 가끔 여행 소감에 바비큐를 즐기는 사진이 올라오는데 착화제를 떼지 않고 고기를 굽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삼겹살 썰어서 햄이랑 새우 올려서 구워줬어요. 바베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베큐 그릴 근처에 조명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그 덕분에 고기나 햄, 새우를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구울 수 있었습니다.맛있게 구워진 바비큐를 들고 식탁 위를 채웠어요. 여행와서는 간단하게 먹으려고 반찬을 많이 준비하지 않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아이들의 만족도는 더 높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식탁에 올렸으니 채소를 더 먹으라는 엄마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맛있는 바베큐가 준비되어 있다면 시원한 맥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알폰소펜션에는 잔이 준비되어 있어서 맥주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술을 완전히 끊은 신랑 잔까지 준비를 하고 휙 하고 잔을 부딪히면서 마셨더니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여행을 하면 추억도 남지만 마음도 함께 남습니다. 누구와 여행을 갔는지, 언제 갔는지보다 어디 갔을 때의 내 기분이 어땠는지를 더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알폰소펜션에서 편하게 재밌게 놀아서 그런지 하동 여행 생각하면 살짝 미소 짓는 것 같아요.배가 터질 정도로 바비큐를 즐기고 있었습니다만, 밤이 깊어지면 또 놓칠 수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야식을 완전히 금했을 텐데 여행 왔을 때만 해도 “안 돼!”라고 말하고 싶지 않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을 준비해서 알폰소펜션의 큰 TV에서 영화를 봤어요. 펜션에 가서 겨우 TV라도 보냐고요? 하지만 집에서 TV를 볼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행복한 여행이 있을까요?알폰소펜션에서도 집에서 놀 때처럼 보드게임을 열심히 했어요. 6인용 식탁이 놓여 있어서 보드게임을 하기에도 아주 좋거든요.편안하고 즐거울 때는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데 알폰소펜션에서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이들을 재우고 거실 불을 껐어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이른 봄을 찾아 하동으로 여행을 왔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 감성이 왠지 기뻤습니다.다음날 아침 메뉴는 따뜻한 우동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펜션에서 아침 식사로 먹으면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우동이거든요.따뜻한 우동 한 그릇 먹고 기분 좋게 모닝커피 마시는… 이보다 평화로운 아침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시 길을 나가봐야겠죠? 알폰소펜션 주변 볼거리화개장터알폰소펜션 주변에는 관광지가 너무 많아요. 가장 가까운 곳은 화개장터입니다. 화개장터 노래 가사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화개장터에는~(중략) 구경해보세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시골시장이지만 있어야 할 것은 다 있어요.’처럼 시골시장 분위기는 전혀 나지 않지만 한 번 둘러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평사리 공원평사리 공원은 은사장이 유명한 곳이에요. 여름에는 평사리 공원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번 하동 여행은 겨울 여행이라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그 덕분에 아이들과 물빠짐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놀았어요.동정호 지방 정원이번 여행 계획에는 없던 곳이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동정호 지방 정원을 보기 위해 하동 여행을 계획할 필요는 없지만 하동 여행을 하면서 잠시 들르기에는 좋은 장소거든요. 두꺼비가 살고 있는 늪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고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은 곳이었습니다.최참판댁하동의 볼거리로 유명한 곳 중 하나가 최참판댁인 것 같아요. 장편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와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드라마 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한국 근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동 여행을 가면 박경리 문학관까지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또 주제로 돌아가고 하동의 숙소, 알폰소 펜션에 대한 이야기로 이 글을 정리합니다. 하동 독채 펜션이어서 다자녀 가족, 단체 여행에 오신 손님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여러가지 비품을 갖추고 있어 여행을 더 여유 있는 장소인 거예요. 따뜻한 남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기에 하동 최·잠실 빵 집이나 화개 장터를 여행하는 분이라면 알폰소 펜션을 추천합니다. 따뜻한 봄날이 오면 나도 가족과 함께 다시 이곳에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단독주택 펜션으로 펜션을 이용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아 예약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2월에 하동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일정 조율을 몇 번 했거든요. 여러 기관이 휴업하는 월요일만큼은 피하고 싶었지만 예약이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월요일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니 하동 여행을 하면서 쾌적한 단독주택 펜션을 이용하실 분이라면 조금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하동 알폰소펜션 : 네이버 방문자후기 141 블로그후기 42naver.me하동 알폰소펜션 : 네이버 방문자후기 141 블로그후기 42naver.me하동 알폰소펜션 : 네이버 방문자후기 141 블로그후기 42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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