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는 안양에서 1시간 정도면 오가는 거리지만 여행 기분으로 1박 2일 머물면서 예약한 호텔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엠페리체 호텔이었다.호텔 엠페리체는 김포공항에서 가깝고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다.입지가 좋은 호텔에 묵으면 아침,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아 좋다. 아침에는 물론 호텔 조식을 예약했지만 저녁에 가볍게 술 마시기 좋은 발산역 근처에 호텔이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엠페리체 호텔은 워낙 상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 7층에서 호텔로 이용되고 아래쪽은 식당, 카페, 술집 등으로 이용되는 건물이었다.
주차는 어렵지 않았고 호텔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 혼잡하지도 않았다.엠페리체 호텔 7층 로비~7층에 로비, 조식 식당도 있고 휴게 공간도 있다.
디럭스, 프리미엄, 스위트룸 중 디럭스 패밀리 트윈으로 예약했다. 디럭스는 더블과 패밀리 트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명이었던 우리는 싱글 침대와 더블 침대가 있는 패밀리 트윈으로 ~~ 깔끔하게 구성된 패밀리 트윈 룸 침대와 테이블 세트~ 푹신푹신하고 아늑한 분위기, 주변 상권은 소란스러웠지만 호텔 내부는 시끄럽지 않았다.
호텔 엠페리체의 매력은 주변 상권이다.맛집이 많아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아.. 호텔에서 내리자마자 맛집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 곳이 많았는데 그만큼 사람도 정말 많았다.젊은이들로 가득한 발산역 주변 상권~
우리는 수제맥주집에서 지냈다.다음날 아침 엠페리체호텔 조식타임한식도 있고 양식도 있는 간단한 아침식사였다.
서울식물원에서도 가깝고 여러가지 좋았던 호텔 엠페리체!!서울 마곡엠페리체호텔~합리적이고 입지가 좋은 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