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헤드 : 귀환의 법칙”

자헤드: 귀환의 법칙(Jarhead: Law of Return) 개요: 액션, 어드벤처(미국, 102분, 15세 관람 가능) 개봉일: 2019년 감독: 돈 마이클 폴 출연: 아마우리 노라스코, 데본 사와, 로버트 등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인 전투기 조종사가 시리아 영공을 비행하다 격추된다. 긴급 탈출로 기적적으로 생존하지만 곧 민병대에 포로가 된 상황. 이에 특수부대원들이 현지로 급파돼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개시한다.- 넷플릭스 줄거리 –

열심히 라이딩하고 있는 이 사람이 미국 상원의원 아들이 ‘로넌 잭슨 소령’ 로넌 잭슨 소령은 미국인 아버지 잭슨 상원의원과 이스라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만 이스라엘 아내 아비게일에 따라 이스라엘로 귀화한다.’자헤드(Jarhead)’는 짧게 깎은 해병의 머리(Head)가 항아리(Jar) 모양을 닮아 붙인 이름으로 ‘해병대’를 뜻한다.이 영화의 부제인 ‘귀환의 법칙’은 이스라엘 외부 유대인과 비유대계 개종자에게 이스라엘 거주권과 시민권을 부여하는 이스라엘 법률이다.

5개월 뒤 퇴역하는 미 제2해병특전대대 소속 데이브 토러스 중령은 이스라엘 특공대 샤르다그 부대와의 합동구출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이스라엘로 떠난다.훈련 중 로난 잭슨 소령이 납치된 사실을 듣고 브로데스키 소령의 이스라엘 샤르다그 부대와 연합해 구출작전에 투입된다.

구출작전에 주어진 시간은 36시간 급박한 작전이어서 사전 모의훈련 없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돼 중간 과정에서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하지만 작전 완수를 목표로 민병대 골란해방단의 차량 행렬을 매복 급습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한다.

구출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왠지 불안감이 이어지는 후반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님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영화의 끝까지 끌어가는 마무리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 <자헤드 시리즈> 자헤드-그들만의 전쟁(2005) 자헤드2-필드오브파이어(2014) 자헤드3-자쉬즈(2016) 자헤드:귀환의 법칙(2019) 넷플릭스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영화 초반에는 전개가 너무 빨라 우왕좌왕하고 복잡하긴 했지만 나름 중반부부터는 전개가 매끄럽게 진행돼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넷플릭스에 ‘자헤드-그들만의 전쟁’도 올라와 있으니 이 시리즈도 조만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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