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다운 영화 두뇌 대결이 포인트인 케이퍼 무비

웨이다운(Way Down) 장르 ㅣ 액션, 범죄감독 ㅣ 자움 바라구 개봉일 ㅣ 2021년 3월 11일 상영시간 ㅣ 118분 대한민국 총관객수 ㅣ 13,743명

두뇌 대결이 포인트인 영화 ‘웨이다운’은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동안 철벽 같은 스페인 은행에 침입하는 희대의 금고털기 범죄를 다룬 케이퍼 무비입니다. 굿 닥터 프레디 하이모어, 킹 아서: 제왕의 검, 캐리비안 해적: 낯선 조류의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왕좌의 게임 시리즈 리암 커닝엄, 엑스맨 시리즈 판케얀센까지 화려한 필모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웨이다운 평점

IMDb RATING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6.4점이 되었고 네이버 관람객의 평점은 7.65점을 기록했습니다. 웨이다운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열리기 1년 전인 2009년 인양업자 수장 월터(리암 커닝엄)는 스페인 해안선 부근에 침몰한 17세기 범선에서 보물의 단서가 될 유물을 찾아내지만 곧 스페인 정부에 압수됩니다. 국제재판소 법정에서 월터는 스페인 정부가 압수해 간 유물의 소유권이 인양법에 따라 자신에게 있음을 주장하지만 기각됩니다. 그리고 유물은 스페인 은행 특수 금고 안에 보관됩니다.

케임브리지에 다니는 천재 공학자 톰(프레디 하이모어)에게 세계적인 기업 스카우트 제의가 쇄도합니다. 하지만 톰(トは)은 스카우트 제의를 모두 거절해요. 월터는 그런 톰에게 아주 비밀리에 다가가 철벽 같은 스페인 은행 금고를 부수자고 제안해 그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스페인 금고는 200년 전 완성된 이래 구조와 작동 방식이 미스터리하게 쌓여 난공불락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톰은 금고의 매력에 빠져 결국 팀에 합류합니다.

월터가 이끄는 팀에는 변장술과 수기를 가진 로레인(아스트리드 베프제 프리스베), 작전을 위한 물건을 손에 넣는 조달자 사이먼(루이스 토사), 해커 클라우스(액셀 슈타인), 월터와 오랫동안 함께한 은퇴한 전직 영국 요원 제임스(샘 라일리)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영국 정보국 요원 마가렛(판케얀센)을 통해 영국 정부와도 비밀리에 공조하며 작전을 펼칩니다.

톰(トは)은 결국 은행 금고의 메커니즘을 특정하지만, 그는 자신이 짜낸 방법이 성공할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금고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은 스페인 VS 네덜란드의 결승전이 열리는 단 105분뿐입니다. 톰과 로레인, 제임스는 스페인 은행 감시 카메라가 시벨레스 광장에 모인 관중을 향하고 있는 동안 불가능에 가까운 금고털기 작전에 돌입합니다.웨이다운 감상한 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금고털기 미션을 담은 영화 ‘웨이다운’은 치밀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들이 나오면서 케이퍼 무비 본연의 재미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금고의 정체를 파악하는 과정을 그린 전반부와 금고에 잠입하는 내용을 담은 후반부로 구성돼 있습니다.자신은 절대 도둑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리더 월터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리암 커닝엄이 연기했습니다. 그가 가진 묵직한 존재감으로 카리스마 넘치고 통찰력 있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서로 도우면서도 범죄에는 가담하는 천재 톰 역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아우구스트러시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프레디 하이모어가 맡았습니다. 한편 톰이 자신에게 보이는 관심이 내심 싫지 않은 홍일점 로레인은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가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캐릭터를 능숙하게 표현했습니다.톰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전직 요원 제임스 역은 샘 라일리가 맡았습니다. 그는 실패 없는 작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인물에 힘을 보탰고 반전 모습까지 보이며 매력을 살렸습니다.한편 무엇이든 공수하는 사이먼 역은 스페인 연기파 배우 루이스 토사가 맡았습니다. ‘내일의 안녕’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루이스 토사는 기존 작품과는 다른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이처럼 개성 강한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영화 ‘웨이다운’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명대사의 한 장면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The future is waiting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The future is wa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