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쉽게 쓰는 방법>

· 2023년 31회차 독절·저자: 이혜진 출판: 더블엔, 출판: 2023.06.15, 페이지수: 248

저는 제가 블로그에 쓰는 것에 대해 “서평”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책의 물결에 몸을 맡긴 채』의 김용건 작가가 말한 것처럼 ‘독서생활문’ 정도일까요…그보다 짧고 개인적인 ‘독서기록’ 정도인 것 같아요. 요즘 하루에 한두 편씩 독서 기록을 쓰고 있어요. 올해 읽은 책이 몇 권밖에 없는데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조차 미루고 있던 날들이었습니다. 이러다 올해도 그냥 넘어갈 것 같아 마음을 다잡았죠. 올해 읽은 책 리뷰는 올해 안에 끝내자!

마음먹고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10월 말부터 독서도 다시 열심히 하게 되었고, 5월부터 다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책 리뷰를 쓰는 것과 관련된 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에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었는데 요즘 열심히 하는 분야라 흥미가 생겼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독서 기록을 남긴 것이 2011년부터이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쓴 것은 최근 4~5년 정도인 것 같은데요. 오랫동안 많은 독서 기록을 쓰다 보니 무심코 체득된 것이 있는데, 그것들을 이 책 <서평 쉽게 쓰는 법>에서 많이 읽었습니다. 완전히 처음 하는 새로운 이야기라기보다는 알고 있던 이야기를 정리해서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설과 에세이를 주로 읽고 만난 책이라 신선하기도 했고, 좋은 책 잘 읽었어요 🙂

서평의 간단한 쓰기 저자 이혜진 출판 더블엔 발매 2023.06.15.

서평의 간단한 쓰기 저자 이혜진 출판 더블엔 발매 2023.06.15.

서평의 간단한 쓰기 저자 이혜진 출판 더블엔 발매 2023.06.15.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