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있지만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무주에도 반딧불이 축제를 할 때 폐막식에 송·가인이 왔다고 한다. 들리는 얘기가 한창 인기가 있던 송·가인을 낳기 때문에 수천 만원을 냈다지만 내 기억으로는 2-3천만원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당시 미스 트로트 음악이 끝났기 때문에, 송·가인의 몸값이 노래하는 것이 가치였던 시대였고, 당시의 실수 트로트 콘서트 역시 전국적으로 매진으로 홍역을 치렀다. 어머니는 송·가인이 좋아하지도 않지만 궁금해서 찾아 봤다고 하지만 그야말로 무리였다. 무주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없는데도 여기저기서 송·가인을 보러 모여들고 야단들이었다. 아무래도 무료 콘서트인데다 송·가인의 목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컸다고 본다. 나중에 후일담을 듣고 보면 원래 싸이를 부르려 했으나 싸이는 행사비만 억원대에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송·가인을 불렀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골에서는 싸이보다는 송·가인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싸이도 인지도가 높은 유명한 노래도 많지만, 역시 어른에게는 싸이는 조금 어렵게 가술지도 모른다. 그러나 송·가인은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도 있고 친근한 이미지인 데다 호남 출신이라 송·가인이 훨씬 좋은 선택처럼 보인다. 나는 당시 홍콩에 있어서 본 적은 없는데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 의외로 돈을 많이 쓰는구나 했죠. 아마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축제를 열지 못했지만 올해 열리고 싶다. 몇년간 쉬었더니 가장 크게 열것 같기도 하지만 어느 라인 업으로 돌아올지 궁금하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열리지만 아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전국적으로 여러가지 축제가 열리는 것 아닌가 싶다.송가인 더 드라마 감독 이태슬, 김성윤 출연 송가인 개봉 2021.02.11.나는 송·가인이 나온 미스 음반은 전혀 보지 않았지만 그녀가 떠난 전지적 참견 시점 같은 연예 프로그램은 자주 봤고, 예전 저 혼자 사는 박·나래 편에 좀 나온 것을 본 기억도 있다. 오히려 텔레비전 조선보다 다른 방송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양인데 언변도 좋은 성격도 좋은 데다 노래도 잘하시고 여전히 대중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 지난주 금요일에 공개된 송·가인이 나온 콘서트 실황 영화 송·가잉자·드라마 역시 이런 송·가인의 인기에 근거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해 초 개봉하고 팬들을 기쁘게 한 콘서트 실황지만 나는 송·가인의 노래를 한번 들어 보고 싶어서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 없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송·가인의 진짜 팬이라면 좋은 기회에서 즐거운 영화 있겠지만 나는 송·가인의 진짜 팬도 아니고 다만 송·가인의 목소리와 노래를 한번 들어 보고 싶어 보았지만, 사운드 믹싱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고 노래가 별로 감흥이 없다. 송·가인의 목소리를 사운드가 잘 표현 못했다는? 이렇게 사운드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를 콘서트 실황이라고 공개하다니 좀 질렸다. 이것이 극장 버전과 넷플릭스 버전이 다른지는 모르지만, 넷플릭스에 공개된 버전은 사운드 상태가 좋지 않고 송·가인의 팬이 아니면 그지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떨어졌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핑크의 세계를 비추는 리뷰 및 리뷰>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비추다’ <4/5> 한국계 저명 다큐멘터리 감독 캐롤라인 서가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핑크…’ blog.naver.com먼저 송가인의 목소리와 밴드 음향이 뒤섞인 나머지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 밴드 음향도 중요하지만 일단 송가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송가인의 더 드라마를 찾아보는 팬들이 많을 텐데 그런 면에서 너무 아쉽다. 원래 콘서트 실황을 영상으로 만들어 소리를 담는 게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실망스럽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그저 팬들의 주머니를 훔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범작이랄까. 팬이 아니라면 특별히 봐달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먼저 송가인의 목소리와 밴드 음향이 뒤섞인 나머지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 밴드 음향도 중요하지만 일단 송가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송가인의 더 드라마를 찾아보는 팬들이 많을 텐데 그런 면에서 너무 아쉽다. 원래 콘서트 실황을 영상으로 만들어 소리를 담는 게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실망스럽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그저 팬들의 주머니를 훔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범작이랄까. 팬이 아니라면 특별히 봐달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