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형을 좋아하든 한 아이를 데려오면 또 데려오고 또 데려오고 증식이라는 게 자연의 섭리처럼 당연한 현상인데 저는 그 ‘단 하나뿐’ 병 때문에
이렇게 세 놈을 데리고 있다.미디브라이스 네코구츠킨, 네오브라이스 알레그라 샴페인, 그리고 네오브라이스 달링디바. 왜 네오는 둘이냐고 묻는다면… 디바는 논외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더 데려오고 싶은 애들은 많은데 변태같은 정신력으로 -_- 참는 중이었는데 왜… 갑자기 푸치브라이스가 눈에 들어오는 걸까…미디도 네오도 하나씩 있으니까 푸치도 꼭 하나 있어야 한다고 내면의 변태가 속삭이는 것 같아…
네오, 미디, 푸치브라이스의 사이즈 비교
네오, 미디, 푸치브라이스의 사이즈 비교
스트로베리 밀피유, 밀쿠릴 하트, 나포아리 코푸치 브라이스, 사실 푸치는 작고 귀엽지만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니라 평생 무관심할 줄 알았는데 스트로베리 밀피유랑 밀쿠릴 하트, 나포아리코 같은 애들은 마음에 들어 하는 몰드인 것 같은데 메이크업이랑 헤어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의 푸치 브라이스. 신기하다, 신기하다, 푸치는 네오에 비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다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 가지 변태에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드는 스트로베리 밀피유를 데리고 왔습니다.
아니, 딸기 상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정말 놀랐잖아요 ㅋㅋㅋ 이렇게 작았구나. 푸치가 아이 상태, 상자 상태도 최고였고 사은품까지 넣어주셔서 행복해요.푸치는 초기 애들 뒤 버전은 이렇게 재우면 눈이 감겨
푸치브라이스 스트로베리 밀피유는 모던 기모노 아티스트 콘치요와의 협업 상품으로 핑크 핑크 기모노에 브라운 도트 기모노까지 옷이 2벌, 여기에 레이스 숄에 머리 리본, 꽃까지 들어가 구성이 매우 충실하다. 안예쁜게 없어!!!! ㅠㅠ
푸치브라이스 스트로베리 밀피유는 모던 기모노 아티스트 콘치요와의 협업 상품으로 핑크 핑크 기모노에 브라운 도트 기모노까지 옷이 2벌, 여기에 레이스 숄에 머리 리본, 꽃까지 들어가 구성이 매우 충실하다. 안예쁜게 없어!!!! ㅠㅠ상자 크기가 이렇게 1개밖에 안 되는 푸치브라이스는 도대체 어떤 조건인지 모르겠는데(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습기직사광선?) 미개봉 아이를 열었을 때 허리, 다리, 팔 부분이 바삭바삭 부서지는 일이 흔하다고 해서 긴장해서 열어봤는데 다리도 좋고 손의 변색도 없을 것 같아 무섭다…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구성품 디테일 봄에 얘 데리고 가서 벚꽃이랑 같이 사진 찍으면 요정이 따로 없겠네.내 기준으로 미개봉이 너무 예쁜 애들이 있고 개봉하고 놀 때 예쁜 애들이 있는데 얘는 둘 다니까 ㅎㅎ 봄에는 꺼내서 데리고 가야지.미루던 고양이 알레그라 헤어케어는 해줬으니까 다음주엔 시간되면 카페가서 사진찍어주자 트웬티드레스 입은 알레그라가 얼마나 예쁠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