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감독 박창욱 출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정영숙, 유승목, 박정민, 서현우 개봉 2022.06.29.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창욱 출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정영숙, 유승목, 박정민, 서현우 개봉 2022.06.29.
오늘 올릴 곡은 2022년에 나온 영화 ‘이별을 결심한다’의 OST ‘정훈희의 안개’! 영화를 보고 이 노래를 들으면 더 마음을 울리는 이 노래! 제 영화 OST의 추천곡입니다! 1. 안개의 곡 정보(가수의 호칭은 생략하고 설명합니다) 오늘 올릴 곡은 2022년에 나온 영화 ‘이별을 결심한다’의 OST ‘정훈희의 안개’! 영화를 보고 이 노래를 들으면 더 마음을 울리는 이 노래! 제 영화 OST의 추천곡입니다! 1. 안개의 곡 정보(가수의 호칭은 생략하고 설명합니다)
원곡은 1967년에 나왔어요. 정훈희가 학창시절 방학 때 음악을 하는 삼촌을 만나 삼촌 반주로 부르는데 작곡가 이봉조 작곡가가 식사하러 와서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누가 노래 몇 곡 시켜봐도 될까요 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멜로디를 주면서 외워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며칠 후 바로 노래를 녹음했고, 정훈이는 이 노래로 17살에 데뷔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 <안개>라는 영화 주제곡으로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이 노래를 녹음할 당시 정훈희가 작곡가에게 이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남자 여자가 사랑했는데 헤어져서 그런 기분인데 너는 모르겠다”며 그냥 10대 때 가지고 있는 원래 목소리로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봉조 작곡가는 깊은 목소리가 아니라 가랑비 같은 안개 목소리를 찾던 중 정훈희의 목소리가 딱 맞았다고 합니다. 2. 이 노래가 이별 결심 OST가 된 배경 및 정보 원곡은 1967년에 나왔어요. 정훈희가 학창시절 방학 때 음악을 하는 삼촌을 만나 삼촌 반주로 부르는데 작곡가 이봉조 작곡가가 식사하러 와서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누가 노래 몇 곡 시켜봐도 될까요 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멜로디를 주면서 외워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며칠 후 바로 노래를 녹음했고, 정훈이는 이 노래로 17살에 데뷔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 <안개>라는 영화 주제곡으로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이 노래를 녹음할 당시 정훈희가 작곡가에게 이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남자 여자가 사랑했는데 헤어져서 그런 기분인데 너는 모르겠다”며 그냥 10대 때 가지고 있는 원래 목소리로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봉조 작곡가는 깊은 목소리가 아니라 가랑비 같은 안개 목소리를 찾던 중 정훈희의 목소리가 딱 맞았다고 합니다. 2. 이 노래가 이별 결심 OST가 된 배경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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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을 한 감독 박찬욱 감독이 정훈희에게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지만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10대 때 부르던 청아한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거절했는데 감독님이 지금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송창식 씨와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또 “이 노래를 주제가로 못하면 저 이 영화 못해요”라고 할 정도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박찬욱 감독의 말로 해야 한다 마음먹고 송창식을 설득해서 이 곡을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해동이라는 할머니와 주인공 서래가 이 노래를 듣는 장면이 있습니다. 또한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과 함께 안개가 흘러오는데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스토리를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정훈희의 목소리가 나올때도 감정이 올라오는데, 송창식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소름이 돋아요.. 노래의 힘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헤어질 결심을 한 감독 박찬욱 감독이 정훈희에게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지만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10대 때 부르던 청아한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거절했는데 감독님이 지금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송창식 씨와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또 “이 노래를 주제가로 못하면 저 이 영화 못해요”라고 할 정도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박찬욱 감독의 말로 해야 한다 마음먹고 송창식을 설득해서 이 곡을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해동이라는 할머니와 주인공 서래가 이 노래를 듣는 장면이 있습니다. 또한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과 함께 안개가 흘러오는데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스토리를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정훈희의 목소리가 나올때도 감정이 올라오는데, 송창식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소름이 돋아요.. 노래의 힘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청룡영화상에서 정훈희가 라포엠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는데 탕웨이가 펑펑 울었어요. 우는 탕웨이를 바라보는 박해일과의 투샷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3. 안개의 가사 청룡영화상에서 정훈희가 라포엠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는데 탕웨이가 펑펑 울었어요. 우는 탕웨이를 바라보는 박해일과의 투샷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3. 안개의 가사
홀로 걷는 안개만 자욱했던 이 거리, 언젠가 정들었던 너의 그림자 하나를 생각하면 무엇 하나 스쳐가는 추억, 그래도 애틋하게 그리는 마음이여~ 아~ 그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안개 속에 쓸쓸히 나는 간다(간주) 돌면 가로막는 나지막한 목소리의 바람아 안개를 끌어당겨 올 거야~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는지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숨겨라 홀로 걷는 안개만 자욱한 이 거리 언젠가 정들었던 너의 그림자 하나를 생각하면 무엇 하나 스쳐가는 추억 그래도 애틋하게 그리는 마음아~ 아~ 그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안개 속에 쓸쓸히 나는 간다(간주) 돌면 가로막는 나지막한 목소리의 바람아 안개를 몰고 올 거야~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는지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숨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