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다발 위험구간 예측 등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 구축

경기도가 아이·노인 보호 구역 및 보행자 교통 사고 정보를 분석하는 사고 다발 위험 구간을 예측하고 지역별 부동산 시장 거래 현황과 지역 활성도를 이끌어 내는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상시 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경기도는 21일 수원 경기 바이오 센터에서 “2022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완료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 교통 안전 취약 계층 보호 구역 분석 ▲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분석 ▲ 통합 사례 관리 현황 분석 등 상시 서비스 3건이 발표됐다.우선 교통 안전 취약 계층 보호 구역 분석은 경기도를 50×50m크기의 격자로 나누어 격자별로 통신 회사 정보를 활용하고 어린이(만 14세 이하)과 노인(만 65세 이상)유동 인구를 10단계에 등급화하고 표시한다.여기에 경기가 지정한 교통 약자 보호 구역과 교통 사고 데이터 4만 8천건을 추가하고 시각화했다.길은 이 데이터와 아이/노인 보행 사고 유형별 정보, 인구, 건축물 현황, 초등 학교/경로당 등 관련 시설물 공동 주택 정보 등을 융합하는 사고 다발 위험 구간을 예측하는 추천했다.앞서서 경기도 남부 자치 경찰 위원회는 해당 모델의 분석 결과서를 활용한 현장 점검에서 올해 163개 취약 구간에서 상습 법규 위반 교통 단속을 시행하고 보행 안전 시설 340건을 정비했다.길은 앞으로 교통 안전 상시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교통 약자의 안전 보행 계획 수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분석은 아파트 실거래 가격, 거래량 등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고 행정 동별/아파트 단지별 환율 증감률 지역별/기간별 외지인 매매 현황과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서비스이다.또 도시 재생 종합 정보 체계의 개방 데이터인 사업체 변화, 인구 변화, 노후 건축물 비율, 경제 활동 인구 노령화 지수 등의 도시 재생 분석 지표가 유동 인구로 카드 매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활성도를 이끌어 냄으로써 도시 재생 관련 정책과 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통합 사례 관리 분석은 한국 사회 보장 정보원의 상담 기록을 분석하고 시군별/기간별 사례 관리 대상자의 욕구 영역/제공 서비스 현황을 표·그래프로 형태로 제공했다.또 특정 서비스 제공 기관의 검색, 경기도의 다른 지역과 제공 서비스 비교 기능을 통해서, 시군별 서비스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이 사이, 개개인의 상황에 의한 사례 관리를 해왔으나, 지역별 분석 자료가 부족한 욕구에 맞는 자원 연계·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현업 부서의 고민을 해소하려고 추진됐다.길은 내년 1월부터 해당 부서 담당자의 최종 의견을 거쳐서 분석 포털(https://insight.gg.go.kr)에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김·현대 길 미래 성장 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업무 담당자나 의사 결정자의 주관적 판단에서 벗어나는 데이터에 근거한 객관적 정책 결정 방식을 지원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둔 “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 서비스 모델 고도화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행정을 구현에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인기글